‘김하성 2볼넷 2득점’ 샌디에이고, 오타니 침묵한 에인절스 격파..3연전 스윕

안형준 2023. 7. 6. 1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가 3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7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에인절스와 홈 3연전을 쓸어담은 샌디에이고는 3연승을 질주했다.

세스 루고(SD)와 패트릭 산도발(LAA)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회말 상대 실책으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3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7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5-3 승리를 거뒀다. 에인절스와 홈 3연전을 쓸어담은 샌디에이고는 3연승을 질주했다.

세스 루고(SD)와 패트릭 산도발(LAA)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회말 상대 실책으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에인절스는 2회초 루이스 렝기포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3회초 조 아델의 1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샌디에이고는 3회말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6회말 마차도가 시즌 12호 동점 솔로포를 터뜨려 재역전에 성공했다.

에인절스는 7회초 맷 타이스가 솔로포를 터뜨려 다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7회말 잰더 보가츠의 땅볼 타점으로 다시 리드했고 8회말 마차도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루고가 6이닝 2실점(1자책) 호투를 펼쳤고 닉 마르티네즈가 1이닝 1실점, 톰 코스그로브가 1이닝 무실점, 조시 헤이더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에인절스는 선발 산도발이 5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고 불펜이 추가 3실점해 패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이날 1번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도루, 2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4가 됐다.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3번 지명타자로 나섰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