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4개국에 봉사단 파견...“태권도 멋 알리고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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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5일부터 대한민국과 태권도 위상을 높일 '태권도 봉사단' 해외 파견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태권도 공인 3단 이상의 국내 수련자들을 파견해 태권도 지도 및 보급,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슬로바키아로 출국하는 송경재 단원은 "집합교육에서 배운 태권도 지도법을 활용해 태권도 교실과 태권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절제되면서도 모범적인 행동으로 태권도 정신과 멋을 제대로 알리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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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대상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리랑카, 슬로바키아, 피지 등 4개국이다.
태권도 공인 3단 이상의 국내 수련자들을 파견해 태권도 지도 및 보급,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슬로바키아로 출국하는 송경재 단원은 “집합교육에서 배운 태권도 지도법을 활용해 태권도 교실과 태권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절제되면서도 모범적인 행동으로 태권도 정신과 멋을 제대로 알리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 전공생들이 해외에서 뜻깊은 봉사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겠다"며 "현지 공관 및 국가 태권도협회와 협력해 단원들이 안전한 가운데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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