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사퇴하라!' 교육부 진입 시도하는 전교조 [TF포착]

이동률 2023. 7. 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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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나이스(NEIS) 사태 해결 및 이주호 부총리 사퇴를 요구하며 청사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를 항의 방문해 교육행정 시스템 나이스(NEIS) 문제와 관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나이스(NEIS)는 학교 등에서 교무, 학사, 인사 급여 등 업무를 진행하는 데 활용하는 교육행정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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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나이스(NEIS) 사태 해결 및 이주호 부총리 사퇴를 요구하며 청사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나이스(NEIS) 사태 해결 및 이주호 부총리 사퇴를 요구하며 청사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를 항의 방문해 교육행정 시스템 나이스(NEIS) 문제와 관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전교조 측은 "이주호 장관은 4세대 나이스 오류에도 변명이나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명박 정권부터 고교 다양화 정책이라는 허울 속에 자사고를 설계했고, 국제고와 특목고를 존치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이스(NEIS)는 학교 등에서 교무, 학사, 인사 급여 등 업무를 진행하는 데 활용하는 교육행정 시스템이다.

지난달 21일 4세대 서비스가 개통됐으나 접속장애와 기능 오류 등이 이어지며 일선 학교의 업무에 차질을 빚어 문제가 됐다.

교육부는 당분간 4세대 나이스 개통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나 교직원들의 반발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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