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사퇴하라!' 교육부 진입 시도하는 전교조 [TF포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나이스(NEIS) 사태 해결 및 이주호 부총리 사퇴를 요구하며 청사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를 항의 방문해 교육행정 시스템 나이스(NEIS) 문제와 관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나이스(NEIS)는 학교 등에서 교무, 학사, 인사 급여 등 업무를 진행하는 데 활용하는 교육행정 시스템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나이스(NEIS) 사태 해결 및 이주호 부총리 사퇴를 요구하며 청사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를 항의 방문해 교육행정 시스템 나이스(NEIS) 문제와 관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전교조 측은 "이주호 장관은 4세대 나이스 오류에도 변명이나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명박 정권부터 고교 다양화 정책이라는 허울 속에 자사고를 설계했고, 국제고와 특목고를 존치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이스(NEIS)는 학교 등에서 교무, 학사, 인사 급여 등 업무를 진행하는 데 활용하는 교육행정 시스템이다.
지난달 21일 4세대 서비스가 개통됐으나 접속장애와 기능 오류 등이 이어지며 일선 학교의 업무에 차질을 빚어 문제가 됐다.
교육부는 당분간 4세대 나이스 개통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나 교직원들의 반발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FACT] 고급형 DSLR vs 갤럭시S23…'슈퍼 블루문'을 찍다 (영상)
- '아들 장례식도 불참' 비정한 친모…54년만에 나타나 "사망보험금은 나의 것"
- '수도권 위기론' 與, '비윤' 끌어안고 '중진' 역할론 띄우고
- 추석 앞두고 '민생 챙기기' 나선 尹…경제 전망은 '빨간불'
- [취재석] 국민과 동떨어진 尹정권의 '피아식별 정치'
- 국회도 못 피한 '저출생 쓰나미'…국회 어린이집도 5년 연속 '미달'
- MBC 구원투수 '연인', 두 번째 대상 노리는 남궁민[TF초점]
- 백호 "'엘리베이터' 확고했다…박진영 반응 궁금"[TF인터뷰]
- 오늘(1일)부터 CFD 거래 재개…4개 증권사 문 연다
- 닻 올린 KT 김영섭호, 조직개편·임원인사로 경영정상화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