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 무득점 부진→두 번째 경기 결장…이현중의 위태로운 ‘아메리칸 드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첫 경기는 무득점 부진, 두 번째 경기는 아예 나오지도 못했다.
필라델피아 76ers 소속 이현중은 6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2023 NBA 솔트레이크시티 서머리그 맞대결에서 결장했다.
이현중은 지난 4일 첫 경기에 출전했지만 7분 50초에 불과한 출전 시간, 그리고 2리바운드 1스틸로 무득점 부진했다.
2022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낙방한 이현중은 꾸준히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경기는 무득점 부진, 두 번째 경기는 아예 나오지도 못했다.
필라델피아 76ers 소속 이현중은 6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2023 NBA 솔트레이크시티 서머리그 맞대결에서 결장했다.
이현중은 지난 4일 첫 경기에 출전했지만 7분 50초에 불과한 출전 시간, 그리고 2리바운드 1스틸로 무득점 부진했다.
NBA 서머리그에서도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한다면 본 무대로 가는 건 꿈에 가깝다. 이곳에서 맹활약하더라도 콜업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대신 이현중은 NBL(호주프로농구) 소속 일라와라 호크스와 계약을 맺은 상황이다. NBA로 향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호주에서 일단 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시간이 그의 편은 아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104-94로 승리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뺑소니범 검거’ 이천수, 과거 몰카범도 잡았다…아내 심하은 “칭찬해”(전문) - MK스포츠
- ‘강제 추행’ 힘찬, 피해자와 합의…추가 강간 혐의 밝혀져 [MK★이슈] - MK스포츠
- 레드벨벳 예리, 핑크색 수영복 입고 등 노출…당당한 연기돌 [똑똑SNS] - MK스포츠
- ‘워터밤 핫걸’ 권은비, 오늘도 예쁘고 섹시해 [똑똑SNS] - MK스포츠
- 中, ‘e스포츠 르브론’ 페이커 부상 소식에 긴장 [아시안게임] - MK스포츠
- 1R 출신 189cm 세터의 마지막 인사 “현대캐피탈 코치 이원중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MK인터
- 서명진·김동현·이두원·이원석, 항저우AG 3x3 대표팀 선발…5년 전 은메달 아쉬움 지운다 - MK스포
- 벼랑 끝에 몰린 수원, 일본 U-18 출신 카즈키 영입 “역사가 있는 강팀, 보탬이 되겠다” - MK스포
- KIA, 메디나 대체자로 마리오 산체스 영입 발표…연봉 28만 달러 [공식발표] - MK스포츠
- “3위로 올라간 김에 더 위로” 4타점 히어로는 ‘미라클 두’의 저력 믿는다 [MK포항]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