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원흠, 품절남 된다…'6살 연하' 직장인 여성과 8월 결혼

/사진=노라조 원흠 인스타그램

그룹 노라조의 원흠(43, 본명 조원흠)이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

6일 노라조 측은 "원흠이 오는 8월2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상대는 37세의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원흠은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신부를 위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1980년생 원흠은 2007년 중국에서 에스피 원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노라조의 원년 멤버인 이혁이 2017년 탈퇴한 뒤 2018년 새롭게 노라조에 합류했다. 현재 조빈과 함께 노라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원흠이 소속된 노라조는 지난 4일 신곡 '일개미'를 발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