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그랜트 윌리엄스, 댈러스행

김호중 2023. 7. 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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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윌리엄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로 향한다.

윌리엄스의 이적 과정에서 댈러스, 보스턴, 샌안토니오간의 삼각 트레이드가 발생되었다.

댈러스가 윌리엄스를 영입하는 대가고, 샌안토니오는 댈러스서 레지 블록과 2030 픽 스왑 권한을 얻는다.

윌리엄스 영입을 위해 샐러리캡 정리가 필요했던 댈러스, 슈터 보강을 원했던 샌안토니오, 윌리엄스의 대가로 지명권을 얻어오고 싶었던 보스턴의 니즈가 모두 충족된 트레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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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그랜트 윌리엄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로 향한다.

야후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 그랜트 윌리엄스가 그랜트 윌리엄스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윌리엄스의 이적 과정에서 댈러스, 보스턴, 샌안토니오간의 삼각 트레이드가 발생되었다. 댈러스가 윌리엄스를 영입하는 대가고, 샌안토니오는 댈러스서 레지 블록과 2030 픽 스왑 권한을 얻는다. 보스턴은 2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했다.

윌리엄스 영입을 위해 샐러리캡 정리가 필요했던 댈러스, 슈터 보강을 원했던 샌안토니오, 윌리엄스의 대가로 지명권을 얻어오고 싶었던 보스턴의 니즈가 모두 충족된 트레이드다.

1988년생 언더사이즈 빅맨인 윌리엄스는 2019 드래프트 22순위로 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NBA 입성 후 수비 및 궂은일에서 늘 강점을 보였고, 3점슛 능력을 놀랍게 향상시키며 PJ 터커와 같은 선수로 성장했다.

그는 지난 2022-2023 시즌 경기당 8.1점 4.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39.5%나 되었다.

지난 시즌 댈러스에 가장 부족한 부분은 수비와 스페이싱이었다. 윌리엄스는 이 부분을 완벽히 채워줄 수 있는 자원이다.

한편 윌리엄스의 계약 조건은 4년 총액 5300만 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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