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펫라이프, 신규 브랜드 ‘닥터뉴토’ 출시… 기능성 펫푸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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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대상펫라이프가 신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를 출시하고, 기능성 펫푸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신규 브랜드는 예방접종, 조기치료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기대수명이 12세에서 15세로 늘어남에 따라 향후 증가할 반려동물용 기능성 식품 수요를 반영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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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대상펫라이프가 신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를 출시하고, 기능성 펫푸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신규 브랜드는 예방접종, 조기치료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기대수명이 12세에서 15세로 늘어남에 따라 향후 증가할 반려동물용 기능성 식품 수요를 반영해 출시됐다.
신규 브랜드 닥터뉴토는 전문가(Doctor)와 영양(Nutrition)의 영어 단어를 조합한 이름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 균형 전문가를 의미한다. 브랜드 콘셉트 역시 이름에 걸맞게 ‘반려동물을 위한 진정한 영양식(True Nutrition for Pets)’으로 정했다. 수의 영양학을 기반으로 설계한 레시피와 식품전문기업의 전문성을 더해 반려동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반려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는 펫푸드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출신 수의사가 수의 영양학을 고려해 직접 설계해 반려동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L-아르기닌, BCAA, 포스파티딜세린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했고, 필요 영양소가 서로 다른 강아지와 고양이 제품을 별도 설계해 구분했다.
또한, 아플 때 곡기부터 끊는 특성을 고려해 반려동물이 좋아할 수 있도록 기호성을 우선시 해 개발했다. 차별화된 제조, 가공 기법으로 기호성을 높인 것은 물론, 합성 색소나 향료를 일절 첨가하지 않아 안전하게 먹일 수 있다.
제품 카테고리는 크게 회복식, 유동식 등 기능성 주식과 영양 간식, 단백질 드링크,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다. 기력 회복을 위한 영양 간식과 단백질 드링크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영양제와 습식사료, 습식캔, 치아 관리용 껌을, 2024년에는 자연 화식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제품은 각각 눈, 관절, 장 건강을 돕는 영양간식 ‘듀얼샌드’ 3종이다. 기호성이 낮은 기존 반려동물 영양제와 달리 기능성 원료에 가수분해 오리고기 등 기호성이 높은 원료를 사용해 간식처럼 챙겨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달 중으로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단백질 드링크도 출시할 예정이다. 닥터뉴토 제품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식 온라인몰도 이달 안으로 열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영양에 각별히 신경 쓴 것은 물론, 맛과 급여의 편리함까지 갖춘 차별화된 펫푸드 브랜드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반려동물 전용 기능성 식품으로 펫푸드의 새 지평을 여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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