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러 ‘아레스 투 제미니’ 발매…음악적 역량 UP

이선명 기자 2023. 7. 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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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러의 ‘아레스 투 게미니’ 재킷 이미지



힙합 아티스트 캐슬러(CASLTER)가 새 앨범 ‘아레스 투 게미니’(Aries to Gemini)로 돌아왔다.

총 7곡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EP 제목과 같이 3월부터 6월까지 별자리를 나타내는 곡 등으로 다채로운 음악적 색상을 드러낸 앨범이다. 특이 이번 앨범은 2022년 첫 번째 EP앨범 ‘7 Sins’ 발매 이후 1년 만에 찾아온 앨범으로 더욱 음악적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선공개로 선보인 곡인 ‘Wonder’를 포함한 각각의 트랙에는 다양한 이야기와 사운드로 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의도했다.

캐슬러는 이번에도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혼자 도맡았으며,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담당하며 더욱 짜임새와 완성도가 높은 곡들을 선보여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캐슬러의 EP ‘Aries to Gemini’는 국내 유명 음원유통사인 온앤온아이피스튜디오에서 발매됐고 지난 5월 국내외 모든 음원사이트에 서비스를 개시했다.

캐슬러 에이전시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담은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고 캐슬러를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을 추가로 발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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