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중앙분리대·차량까지 연쇄충돌…30대 음주운전자 입건

오미란 기자 2023. 7. 6.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근시간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4분쯤 제주시 이도2동의 한 도로에서 SUV를 몰던 30대 남성 A씨가 가로등과 중앙분리대, 차량 1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다친 A씨와 피해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씨가 6일 오전 7시44분쯤 제주시 이도2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는 모습.(독자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출근시간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4분쯤 제주시 이도2동의 한 도로에서 SUV를 몰던 30대 남성 A씨가 가로등과 중앙분리대, 차량 1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다친 A씨와 피해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