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X이상순의 '멍청이'…찐 부부 케미 선보인다

문화영 2023. 7. 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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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레전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이효리는 남편인 이상순과 함께 화사의 '멍청이' 히트곡 바꿔 부르기 무대로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폭우를 뚫고 광주 공연장에서 재회하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행복함을 느끼는 것도 잠시,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합동 무대는 6일 밤 10시 30분에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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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밤 10시 30분 방송

댄스가수 유랑단 7회에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화사의 '멍청이'로 합동무대를 선보인다. '댄스가수 유랑단' 7회 예고편. /tvN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레전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7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네 번째 유랑지인 광주 본 공연이 공개된다.

이효리는 남편인 이상순과 함께 화사의 '멍청이' 히트곡 바꿔 부르기 무대로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결항돼 이상순이 리허설에 참여할 수 없게 되고 결국 공연 당일 배를 타고 광주로 넘어오는 장면이 담겨 긴장감을 더한다.

폭우를 뚫고 광주 공연장에서 재회하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행복함을 느끼는 것도 잠시,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이상순의 합류로 시청자들은 유랑단 최초의 밴드 라이브를 볼 수 있게 됐다.

앞서 "코믹은 없을 것"이라고 예고했던 대로 이효리는 일렉 기타를 연주하는 이상순을 홀리는 팜므파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원곡자 화사는 "끝났다. 이건 40금이다"라고 말해 가요계 섹시디바 이효리와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펼치는 무대 위 부부 '케미'가 어땠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합동 무대는 6일 밤 10시 30분에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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