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생 아이디어로 디지털교과서 만든다…교육부 워크숍

[교육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디자인연수회(워크숍)를 8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교사,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희망하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교육부는 이들이 내는 아이디어를 전문가 검토 후 8월 발표하는 AI 디지털교과서 개발 가이드라인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연석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은 "AI 디지털교과서는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인 만큼 실제 사용할 교사와 학생, 학부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며 "참석자 한 명 한 명이 현장 대표라는 마음으로 가감 없이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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