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5대 은행·금융지주사 ‘위기 시 대응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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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과 지주사의 지배 구조를 개선하고 건전한 재원 조달 방안을 검토하는 정상화 계획이 추진됩니다.
금융위는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D-SIFI)'인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과 해당 은행들의 지주사들에 대한 자체정상화계획과 부실정리계획이 승인됐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자체정상화계획은 은행 지배 구조와 핵심 기능·사업 개선, 상호연계성 분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상황 발생 시 사전에 마련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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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과 지주사의 지배 구조를 개선하고 건전한 재원 조달 방안을 검토하는 정상화 계획이 추진됩니다.
금융위는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D-SIFI)’인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과 해당 은행들의 지주사들에 대한 자체정상화계획과 부실정리계획이 승인됐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자체정상화계획은 은행 지배 구조와 핵심 기능·사업 개선, 상호연계성 분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상황 발생 시 사전에 마련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또 부실정리계획은 자체적으로 건전성을 회복하기 불가능한 경우 금융당국이 기관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계획으로, 구체적으로 정리 전략과 정리 가능성 평가 등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10개 금융사는 지난해 7월 D-SIFI로 선정된 뒤 해당 계획들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했고, 예금보험공사 등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이번에 금융위가 계획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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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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