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광주·전남 규제자유특구' 방문…"추진 현황 점검"

배민욱 기자 2023. 7. 6.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6~7일 광주 규제자유특구(무인저속특장차 특구, 그린에너지 ESS발전특구)와 전남 규제자유특구(개조전기차 특구) 현장을 방문했다.

광주·전남 지역의 주력 신산업인 모빌리티, 그린에너지 분야 규제자유특구의 실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특구사업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구사업자 등 현장 목소리 청취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6~7일 광주 규제자유특구(무인저속특장차 특구, 그린에너지 ESS발전특구)와 전남 규제자유특구(개조전기차 특구) 현장을 방문했다.

광주·전남 지역의 주력 신산업인 모빌리티, 그린에너지 분야 규제자유특구의 실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특구사업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광주 무인저속특장차특구는 자율주행 특장차라는 신산업 분야의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 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전남 개조전기차특구는 노후화된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의 육성을 위해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주 그린에너지 ESS(전력저장설비)발전특구는 태양광 ESS발전소를 구축하고 전력사업자의 전력 직거래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규제자유특구는 혁신성장의 실험장으로 지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규제자유특구가 국가와 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대표정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