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드디어 유럽 진출? 덴마크 1부 팀 이적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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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단박에 유럽 구단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조규성(전북 현대)의 유럽 진출이 드디어 가시화되고 있다.
조규성은 지난해 12월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한국인 선수 최초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하며 전 세계 축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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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구단주는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도 소유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지난해 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단박에 유럽 구단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조규성(전북 현대)의 유럽 진출이 드디어 가시화되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지난 5일 "한국 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의 왓포드, 블랙번, 레스터 시티 등과 연결됐으나 현재는 덴마크 리그 미트윌란과 260만 파운드(약 43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조규성은 지난해 12월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한국인 선수 최초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하며 전 세계 축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월드컵 이후 실제로 마인츠(독일)와 셀틱(스코틀랜드) 등과 연결됐던 조규성은 이적을 고민했으나 올해 여름 이적시장을 목표로 일단 K리그 잔류를 선택했다.
올 시즌 K리그1 시즌 초반 부상으로 주춤했던 조규성은 복귀 후 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이에 다시 해외 팀의 관심을 받으면서 결국 갈망했던 유럽 진출에 다가서게 됐다.
조규성의 첫 해외 진출 팀이 될 것으로 보이는 미트윌란은 2014-2015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1부) 우승 이후 총 세 차례 정상에 올랐으며 덴마크컵 2회를 차지한 바 있다. 미트윌란의 구단주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김지수의 소속팀 브렌트포드를 함께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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