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300건 이상 처리..혁신 주도 '데이터분석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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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는 '지역 내 불균형 실태분석' 결과를 활용해 각 읍면동 또는 생활권 간 교육·생활환경·안전·보건복지·교통 등의 불균형 수준 진단과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지역내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객관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플랫폼 정부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분석 기획부터 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가 활성화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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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는 ‘지역 내 불균형 실태분석’ 결과를 활용해 각 읍면동 또는 생활권 간 교육·생활환경·안전·보건복지·교통 등의 불균형 수준 진단과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지역내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객관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플랫폼 정부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분석 기획부터 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가 활성화되며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6일 지난 3월부터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데이터분석 콜센터'가 300건 이상의 분석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분석 콜센터’는 데이터분석과 관련된 질의, 긴급현안 분석, 모델 현행화를 비롯한 기술지원 요구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상시 통합지원 서비스 체계이다.
상반기 중 서비스된 300여 건 중 250여 건의 질의 사항은 상담 과정에서 대부분 즉시 해결됐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50여 건의 긴급현안 분석 및 기술지원 요청 사항은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한 전문 분석으로 이어져 정책 활용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데 사용됐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요청한 ‘법정민원 및 보조금 24 대상 구비서류 분석’과 경기도 양주시에서 요청한 ‘지역내 불균형 실태분석’ 등의 과제는 분석 결과가 기관에 제공돼 실행과제 기획과 낙후지역 개선사업 추진 과정에 활용됐다.
지하철 인파사고 예방과 관련, 서울교통공사가 시급히 요청한 ‘지하철 승강장 혼잡도 분석’의 경우, 현재 서울지하철과 김포골드라인을 대상으로 방대한 양의 교통 데이터분석을 시행 중이다.
행안부는 8월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분석모델 개발을 마치고 하반기 중 현장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그간 행안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보급했던 분석모델 126종에 대한 현장 최적화 작업과 기술지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 개발된 ‘해충 발생 예측 및 방역 최적화’ 모델은 서울 광진구와 울산 중구의 수요를 반영해 분석단위 정밀화 등 지역별 환경에 맞는 분석모델 최적화 서비스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데이터분석과 관련한 속도감 있는 맞춤형 지원으로 정부의 일하는 방식개선은 물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품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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