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감독의 결정’ 이현중, 서머리그 2번째 경기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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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리그를 통해 NBA에 재도전하고 있는 이현중(필라델피아)이 결장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2023 NBA 서머리그 맞대결에서 104-94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가 유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백투백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이현중을 비롯해 결장한 선수들의 다음 경기 출전 가능성은 열려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오는 7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상대로 서머리그 3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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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2023 NBA 서머리그 맞대결에서 104-94로 승리했다. 제이든 스프링거(18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자본테 스마트(19점 3점슛 3개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가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이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이현중은 출전하지 않았다. 4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서머리그 데뷔 경기를 치렀던 이현중은 7분 50초 동안 무득점 2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유타와의 경기에서는 코트를 밟지 못했다.
이현중의 결장 사유는 ‘DNP(Did not Play)-Coach's Decision’, 말 그대로 감독의 결정이다. 부상이 아닌 선수에 대한 감독의 평가, 팀 운영 계획 등에 의한 결장이다. 이현중과 루이스 킹, 마쿠르 메이커 등 총 5명이 ‘DNP-Coach's Decision’에 의해 경기 전부터 결장이 결정된 상황이었다. 이들은 동료이자 경쟁자들이 뛰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다.
물론 단발성 결장일 가능성도 있다. 필라델피아가 유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백투백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이현중을 비롯해 결장한 선수들의 다음 경기 출전 가능성은 열려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오는 7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상대로 서머리그 3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_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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