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안정을 넘어 대도약의 시대로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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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선 8기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안정을 넘어 대도약의 시대로 가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7년간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익산을 기회의 도시,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게 했으며 앞으로 시민만 바라보며 도시에 혁신을 불어넣고 대도약의 꿈을 실현하는데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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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 KTX 익산역 중심 국내 산업 경제 중심축 나아갈 것
시민만 바라보며 대도약 꿈 실현에 속도 높이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선 8기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안정을 넘어 대도약의 시대로 가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1년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익산형 일자리 선정 등 성과를 이끌어내며 익산을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성장시켰다고 평가했다.
또 전국 최대 20% 혜택인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과 국내 최초 운영 익산청년시청 등 청년 정책, 마을자치연금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정헌율 시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식품과 KTX 익산역을 중심으로 익산이 국내 산업 경제 중심축으로 나아갈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식품클러스터는 오는 2028년까지 3855억 원이 투입돼 식품문화복합산단으로 조성되며 익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수도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KTX익산역은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해 국가정책사업과 연계한 국비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복합환승센터와 환승지원시설 건립을 통해 교통과 산업기반이 어우러진 호남 최대 경제거점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이와 함께 그린바이오와 홀로그램 등 미래 기술 중심의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산업 지형 재편에 나설 것임도 표방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또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만경강 수변도시 프로젝트와 부송4지구 개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생활 인프라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밖에 녹색공간 대폭 확대와 왕궁지역 생태정원 조성, 역사문화관광도시 도약, 세대별 맞춤형 복지정책과 인프라 확충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7년간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익산을 기회의 도시,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게 했으며 앞으로 시민만 바라보며 도시에 혁신을 불어넣고 대도약의 꿈을 실현하는데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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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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