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불법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입건…처음 아니었다
이선명 기자 2023. 7. 6. 11:55
전 프로야구 선수가 서울 강남 일대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전직 야구선수 김모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말쯤 사건을 제보받았다”며 “고발인 조사까지 마친 상태”라고 했다.
김모씨는 시술 등을 이유로 64곳의 병원 등에서 포로포폴을 처방받았다. 김모씨가 지인 등의 이름을 빌려 차명으로 프로포폴을 투약을 받은 병원은 20여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건을 고발한 이는 김모씨의 지인으로 알려졌다.
김모씨는 지난달 제주도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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