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미니 사진전’

김윤희 기자 2023. 7. 6.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6일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활동과 일상 모습을 담은 8장의 사진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공식 만찬에서 어깨 동무한 사진,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 장면, 한미 양국 정상이 '워싱턴 선언'을 통해 향후 70년 외교 비전을 제시했던 공동 기자회견 장면이 사진에 담겼다.

외교 활동을 담은 4장의 사진 맞은 편에는 대통령의 일상적인 모습을 찍은 사진 4장이 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 현장 사진 4장·일상 사진 4장 복도 양쪽 벽에 걸어
윤석열 대통령이 은퇴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이 6일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활동과 일상 모습을 담은 8장의 사진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공식 만찬에서 어깨 동무한 사진,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 장면, 한미 양국 정상이 ‘워싱턴 선언’을 통해 향후 70년 외교 비전을 제시했던 공동 기자회견 장면이 사진에 담겼다.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한·미·일 3개국 정상이 만나 악수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외교 활동을 담은 4장의 사진 맞은 편에는 대통령의 일상적인 모습을 찍은 사진 4장이 걸렸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26일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김대기 비서실장이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걸린 사진들 감상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이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현장을 사진에 담았다. 대통령실은 "집무실 복도 미니 사진전을 통해 외부 손님들이 한층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통령을 만나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희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