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 분쟁에도…피프티 피프티, 빌보드 '핫100' 15주째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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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전속계약 분쟁 속에도 히트곡 '큐피드'(CUPID)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5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7월 8일 자)에 따르면 '큐피드'는 '핫 100'에서 지난주에 이어 24위를 기록했다.
15주 연속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K팝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큐피드'가 인기와 별개로 피프티 피프티는 최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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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전속계약 분쟁 속에도 히트곡 '큐피드'(CUPID)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5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7월 8일 자)에 따르면 '큐피드'는 '핫 100'에서 지난주에 이어 24위를 기록했다. 3주 연속 같은 순위에 오르며 15주 연속 차트에 머무르고 있다.
'큐피드'는 지난 2월 24일 발매된 피프티 피프티의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으로, 지난 3월 처음 '핫 100'에 이름을 올리고 최고 순위 17위까지 기록했다.
단일곡으로 '핫 100'에서 10주 이상 머무른 K팝 걸그룹은 피프티 피프티가 유일하다. 15주 연속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K팝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큐피드'가 인기와 별개로 피프티 피프티는 최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심문기일에서 멤버들은 "소속사와 신뢰가 무너졌다"며 계약 해지를 주장했고, 소속사는 외부세력이 배후에 있다고 거론하며 멤버들과 협의해 활동을 재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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