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행 야간열차’ 작가·철학자 페터 비에리 타계

박세희 기자 2023. 7. 6.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쓴 저명한 소설가이자 철학자인 페터 비에리가 지난달 타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9세.

5일(현지시간) 독일 슈피겔 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달 27일 독일 베를린에서 세상을 떠났다.

1944년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난 그는 2004년 낸 장편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쓴 저명한 소설가이자 철학자인 페터 비에리가 지난달 타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9세.

5일(현지시간) 독일 슈피겔 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달 27일 독일 베를린에서 세상을 떠났다.

1944년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난 그는 2004년 낸 장편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작품은 40개 이상 언어로 번역 출간돼 수백만 부 이상 판매됐으며, 이후 빌 어거스트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영화로도 인기를 끌었다.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