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금 받은 중기대표가 보은의 기부 2억

최준영 기자 2023. 7. 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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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6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7·7·7(7월·칠면조·칠링) 희망식품 기부식' 행사에서 염규현 ㈜고기가이드 대표가 2억 원 상당의 칠면조 냉동육을 맡겼다고 밝혔다.

염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식품 기부 방법을 고민하던 중 정책지원을 받았던 중진공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푸드뱅크는 중진공의 협조 요청에 응해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에 기부 식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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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규현,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6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7·7·7(7월·칠면조·칠링) 희망식품 기부식’ 행사에서 염규현 ㈜고기가이드 대표가 2억 원 상당의 칠면조 냉동육을 맡겼다고 밝혔다. 25t(12만 인분) 규모의 칠면조 냉동육은 전국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기가이드는 중진공의 청년전용창업자금, 창업기반지원자금 등 정책자금 지원을 받은 업체다. 염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식품 기부 방법을 고민하던 중 정책지원을 받았던 중진공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푸드뱅크는 중진공의 협조 요청에 응해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에 기부 식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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