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착한가격업소는 어디?…137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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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한 137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의 지정기간은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착한가격업소 선정 이후에도 행정시별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을 통해 가격인상 여부, 위생, 서비스 등 운영 실태를 매월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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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한 137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선정 업소는 41곳이며 재지정 업소는 96곳이다.
신규 업소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57% 늘어났다.
착한가격업소 현장평가단은 6월 한 달간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만족도, 공공성 등 4개 분야와 체납, 과태료 처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의 지정기간은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착한가격업소 선정 이후에도 행정시별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을 통해 가격인상 여부, 위생, 서비스 등 운영 실태를 매월 점검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착한가격업소에 △상수도 사용요금 매월 최대 50톤(6만 8000원)까지 감면 △가스요금 50만 원 지원(1회) △전기요금 20만 원 지원(1회) △해충방역 지원(1회) △지역화폐 탐나는전 결제 시 10% 할인 혜택 등을 지원한다.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착한가격업소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서 '착한가격업소 응원댓글'을 단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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