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형일 통계청장… 거시경제 정통한 ‘경제정책 전문가’

세종=전준범 기자 2023. 7. 6.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통계청장으로 임명한 이형일(52) 통계청장은 기획재정부에서 거시 정책 관련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경제정책 전문가다.

1971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 청장은 대구 경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텍사스A&M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재무부 사무관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 청장은 재경부 금융정책국,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을 거쳐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 기재부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 등에서 근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형일 신임 통계청장. / 뉴스1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통계청장으로 임명한 이형일(52) 통계청장은 기획재정부에서 거시 정책 관련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경제정책 전문가다.

1971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 청장은 대구 경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텍사스A&M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직 사회에는 행정고시 36회로 입문했다.

1993년 재무부 사무관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 청장은 재경부 금융정책국,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을 거쳐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 기재부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 등에서 근무했다. 특히 경제분석과장 시절에는 국내 통계 시스템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내용의 통계법 개정을 주도했다. 또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경제정책의 큰 틀을 짰다.

이 청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2021년 기재부 차관보를 맡고 있다가 청와대로 자리를 옮겼고, 지난해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다시 차관보로 친정에 복귀했다. 윤 정부 경제정책 기조를 담은 경제정책방향 설계를 책임졌다. 지난해 경기 둔화 위기에서 나온 각종 내수 활성화 대책도 이 청장의 손을 거친 결과물이다.

기재부 직원들 사이에서 이 청장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성격이 부드럽고 직원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며 업무 처리 방식도 합리적인 걸로 알려졌다. 기재부 직원이 뽑는 ‘닮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52) ▲대구 경상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텍사스A&M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36회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 경제교육홍보담당관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대통령정책실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정책비서관 ▲기획재정부 차관보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