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협조 서한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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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지역하도급 확대를 위해 김해시장 명의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관내 건설공사 중인 유관기관 4개소 및 19개소 대형건설현장 본사에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각 기관이 김해지역 내 건설공사 발주 시 김해시 건설업체가 하도급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려 준다면 연말표창 등 각종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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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역하도급 확대를 위해 김해시장 명의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관내 건설공사 중인 유관기관 4개소 및 19개소 대형건설현장 본사에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공사비 인상 등에 따른 건설경기 성장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회복과 하도급 수주 지원을 위해 나섰다.
주요 건설공사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수주기회 확대가 최대한 이뤄지길 바라는 절실한 마음을 담았다.
각 기관이 김해지역 내 건설공사 발주 시 김해시 건설업체가 하도급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려 준다면 연말표창 등 각종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 규모는 작지만 역량과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지역업체들이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도록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가능한 우리 지역의 건설업체 참여와 지역 자재· 장비 우선사용 그리고 지역 인력을 채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 건설업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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