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우완 투수 코데로, 가정폭력 혐의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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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소속 우완 투수 지미 코데로(사진)가 가정폭력 혐의로 남은 시즌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AP통신 등은 6일 오전(한국시간)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의 말을 인용, 가정폭력 관련 조항을 위반한 코데로에게 남은 시즌 경기 출전 금지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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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소속 우완 투수 지미 코데로(사진)가 가정폭력 혐의로 남은 시즌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AP통신 등은 6일 오전(한국시간)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의 말을 인용, 가정폭력 관련 조항을 위반한 코데로에게 남은 시즌 경기 출전 금지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코데로가 구체적으로 어떤 금지행위를 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에선 코데로가 가족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메이저리그는 부인을 포함한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금지약물만큼 강한 제재를 한다.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결정을 완전히 수용한다”면서 “가정폭력은 어떠한 사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2018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빅리그 무대에 데뷔한 코데로는 거의 불펜 투수로만 마운드에 올랐다. 올해까지 총 114경기에 나선 코데로는 7승 7패 21홀드 3세이브를 남겼다. 양키스 주장 에런 저지는 코데로에게 “더 배우고,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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