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새 외국인투수 마리오 산체스 계약...연봉 28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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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31·베네수엘라)를 영입했다.
KIA 구단은 산체스와 연봉 28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 출신인 산체스는 185cm 75kg의 체격조건을 갖추고 있다.
산체스는 지난 5일 입국해 진행한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고 이날 계약 체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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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구단은 산체스와 연봉 28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 출신인 산체스는 185cm 75kg의 체격조건을 갖추고 있다. 마이너리그에서 10시즌,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에서 1시즌 동안 뛰었다.
특히 올 시즌 대만 프로야구 리그 퉁이 라이온스 소속으로 10경기에 등판(선발 등판 9경기), 62⅔이닝을 투구하면서 8승 1패 평균자책점 1.4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10경기에 출장(선발 등판 77경기), 44승 33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산체스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 능력이 우수하고 다양한 구질을 보유하고 있어 대체 선발로 적합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대만 프로야구 리그 전반기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분 1위를 차지할 만큼 빼어난 투구를 보여주었다. 산체스는 평균 140km대 중후반의 빠른공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산체스는 지난 5일 입국해 진행한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고 이날 계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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