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 스물’ 규현 “연애 리얼리티 마니아…덕업일치 이뤘다” [MK★현장]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7. 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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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열아홉 스물)'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열아홉 스물)'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를 비롯해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이 자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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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열아홉 스물)’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열아홉 스물)’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를 비롯해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이 자리에 참석했다.

먼저 정세운은 “자신이 있었다. 모두 열아홉 스물을 겪었으니까 나의 그때를 떠올리면서 보고, MC들도 있으니까 재미있게 촬영하자는 생각이었다. 그만큼 재미있게 촬영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19/20(열아홉 스물)’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넷플릭스
수현은 “한 번도 연애 리얼리티를 해본 적이 없다. 사실 못 보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제가 너무 몰입해서 눈빛과 감정에 뒤틀리더라.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못 보다가 제의가 들어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라고?’ 저는 로망이 있어서 부러우면서도 보고 싶더라. 저는 교복을 입어본 적이 없어서. 그래서 참여를 하게 됐다. 후회 없는 선택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저는 영광이었다. 리얼리티 예능 MC, 패널로 참여하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제안을 주셨고 열아홉으로 일주일 스물로 일주일을 담아서 신선했었다”라며 “또 누구보다 먼저 봐서 그게 신났다”라고 전했다.

규현은 “저는 연애 리얼리티 마니아다. 덕후로서 덕업일치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세한 이야기 듣지 않고 하겠다고 했다. 촬영하면서 제일 먼저 보게 되는데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19/20(열아홉 스물)’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

MK스포츠 김나영 knyy1@

[한강로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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