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홍익대 학생들과 연계 프로젝트 진행 "홈경기 디스플레이에 반영"

맹봉주 기자 2023. 7. 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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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과 홍익대 디자인컨버전스학부가 산학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삼성은 지난 3월부터 홍익대 디자인컨버전스학부 수업과 협업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홍익대 디자인컨버전스학부 학생들은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 구축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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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삼성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울 삼성과 홍익대 디자인컨버전스학부가 산학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삼성은 지난 3월부터 홍익대 디자인컨버전스학부 수업과 협업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 6월 17일, 3개월간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은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감성과 아이디어를 경험하고, 잠재 고객들의 요구를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홍익대 디자인컨버전스학부 학생들은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 구축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삼성은 "다음 시즌 새로운 디자인 및 아이덴티티 제안을 통한 콘텐츠 개발에 목적을 두었다. 총 8개조 2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홍익대 학생들은 전통적인 스포츠마케팅에 기인한 디자인시스템, AI를 활용한 기술, 기하학적 패턴, 코믹스, 캐릭터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안했다. 삼성은 발표작 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2023-24시즌 디자인 컨셉 및 홈경기장인 잠실실내체육관 디스플레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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