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절실한 수원, 일본인 미드필더 카즈키 영입[오피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 삼성이 일본인 미드필더 코즈카 카즈키를 영입했다.
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코즈카 카즈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수원은 "카즈키는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가 장점이며, 특히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빌드업 능력이 탁월하다"면서 "카즈키의 가세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 후반기 반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수원 삼성이 일본인 미드필더 코즈카 카즈키를 영입했다.
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코즈카 카즈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카즈키는 일본 U-18 대표팀을 거쳐 알비렉스 니가타, 반포레 고후, 오이타 트리니타, 가와사키 등에서 뛰었다. J리그 통산 210경기에서 28골24도움을 기록한 미드필더다. 카즈키는 3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4일부터 선수단 훈련에 합류했다.
수원은 “카즈키는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가 장점이며, 특히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빌드업 능력이 탁월하다”면서 “카즈키의 가세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 후반기 반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카즈키는 “수원은 강팀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골과 도움을 통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 비록 지금 순위는 최하위이지만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원은 20경기를 치른 현재 2승4무14패(승점 10)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병근 감독이 물러난 뒤 김병수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지만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퀴즈’ 장한나 “하버드大, 전신 누드로 뛰는 밤이 있다” 괴짜 대학생활 공개[SS리뷰]
- 前 틴탑 멤버 방민수, 하루 일당 7만 원 받으며 제초 막노동 “지금이 행복하다”
- ‘와호장룡’·‘뮬란’ 코코 리, 우울증 투병 끝에 사망…향년 48세
- ‘왕초’ 윤용현, 30년 전재산 사기로 날려 “가해자는 친한 형님, 외제차 타고 다녀”
- 김가연 “♥임요환과 별거 중, 졸혼은 아냐”(‘신랑수업’)
- 29세 주전 내야수 내주고 ‘FA 포수’ 데려온 KIA, 박동원 ‘시즌2’ 피하나 [SS시선집중]
- 남규리, 혼자 사는 아늑한 집 공개.. 축구게임하다 눈물 터진 이세영과 달콤살벌 케미
- ‘유퀴즈’ 신구 “이서진이 이제 짐꾼은 못하지, 할배할 나이인데” 여전히 유쾌한 구야형
- 일본계 캐릭터 경쟁? ‘토종 한국인’ 아유미, 사유리에 본심 드러냈네
- “발 밑이 한강이네” 김연아♥고우림 85억 신혼집 내부 공개 (프리한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