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집무실 복도 '미니 사진전'…국빈 방미 사진 등 걸려

정아란 2023. 7. 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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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용산 청사 집무실 복도에 정상외교 등 다양한 활동사진 8장을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

벽면 한쪽에는 윤 대통령이 백악관 만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어깨동무하는 사진을 비롯해 상·하원 합동연설 사진, 한미정상 공동 기자회견 사진 등 4월 국빈 방미 사진 3장과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 사진 1장이 내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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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미니 사진전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대통령실은 6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윤석열 대통령의 글로벌 외교 활동과 일상의 모습을 담은 총 8장의 사진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대기 비서실장이 사진이 게시된 집무실 복도를 걷는 모습.2023.7.6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용산 청사 집무실 복도에 정상외교 등 다양한 활동사진 8장을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

벽면 한쪽에는 윤 대통령이 백악관 만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어깨동무하는 사진을 비롯해 상·하원 합동연설 사진, 한미정상 공동 기자회견 사진 등 4월 국빈 방미 사진 3장과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 사진 1장이 내걸렸다.

맞은편에는 윤 대통령이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휴식을 취하거나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 놓였다.

대통령실은 "'집무실 복도 미니 사진전'을 통해 외부 손님들이 한층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통령을 만나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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