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에스터 '보 이즈 어프레이드', 개봉 첫날 1만 관객 돌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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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미드소마' 아리 에스터 감독의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개봉 첫날 1만명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다르면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개봉일인 지난 5일 956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만106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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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유전' '미드소마' 아리 에스터 감독의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개봉 첫날 1만명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다르면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개봉일인 지난 5일 956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만1063명을 기록했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그린 영화. '유전' '미드소마'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아리 에스터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한국 영화 마니아로 소문난 아리 에스터 감독이 전격 내한하며 영화제, GV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이 영화는 개봉 첫날 16.1%라는 높은 좌석 판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보냈다. 16.1%라는 좌석판매율은 박스오피스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한 '엘리멘탈'은 13.6%, '범죄도시3' 8.7%,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6.7%보다 휠씬 높은 수치로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향한 관객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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