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원흠, 비연예인 연인과 8월 결혼

사진제공 = OSEN

그룹 노라조 원흠 씨가 다음 달 품절날 대열에 합류한다.

노라조 측은 오늘(6일) YTN star에 "원흠 씨가 오는 8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직장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2006년 중국에서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던 원흠 씨는 지난 2018년 노라조에 합류하며 활동 무대를 국내로 옮겼다. 합류 직후 발매한 '사이다'가 인기를 끌며 원흠 씨는 국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노라조는 '샤워' '빵' '야채'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새 싱글 '일개미도 가끔은 혼자 있고 싶다'를 발매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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