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7일 롯데전 시구..."사직구장에 밀크남 뜬다"

이명주 2023. 7. 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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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밀크남' 최수호가 사직구장을 흔든다.

최수호는 오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에 참여한다.

최수호는 성공적인 시구를 위해 준비 중이다.

최수호는 "시구자로 초대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영광스러운 자리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겠다. 멋진 시구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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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트롯 밀크남' 최수호가 사직구장을 흔든다. 데뷔 후 처음으로 시구에 나선다.

최수호는 오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에 참여한다. 승리기원 시구가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롯데자이언츠 측 요청으로 성사됐다. 최수호는 성공적인 시구를 위해 준비 중이다. 별도의 레슨을 받는 등 노력을 쏟고 있다.

특별 공연도 예고했다. 5회 말 클리닝 타임에 무대에 오르는 것. 특유의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야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수호는 "시구자로 초대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영광스러운 자리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겠다. 멋진 시구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수호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5위를 따낸 참가자다. 판소리 전공자다운 구음 발성으로 매회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현재 '트랄랄라 브라더스', '미스터로또'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오는 8~9일에는 부산 벡스코 '미스터트롯2-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한다.  

<사진제공=포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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