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라이징 스타 호세군, 마운틴무브먼트와 손잡았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6일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에 따르면 호세군은 중국배우 최초로 한국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전세계를 향해 연예활동을 시작한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와 손잡은 호세군은 준비된 스타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글로벌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아역배우로 연기실력을 탄탄히 다져온 호세군은 중국 유명 드라마 영화 40여편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이기도 하다. 그동안 드라마 '모택동' '법의 이름' '천룡팔부'를 비롯해 영화 '태극' '황금시대' '봉신전기' 등 쉼없는 작품활동으로 대중과 만나왔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생각이 무척 깊고 예의와 신념도 갖춘 준비된 배우"라며 "글로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호세군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 론칭에 이어 한중 합작 드라마 제작에도 나선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 및 방송국과 드라마 제작 계약도 논의중이다. 7월부터는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