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돼동여지도 '최자로드'…"이번 시즌은 서울 위주로 가볼 예정"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미식 콘텐츠 ‘최자로드’가 여덟 번째 시즌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최자로드’는 맛집 내비게이터 최자의 주관적인 미식 가이드 콘텐츠로, 5년째 7개의 시즌을 거듭하며 롱런 중이다. 지난 5년간 누적 뷰 수 4,705만 회(47,054,424회)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미식 카테고리 디지털 콘텐츠의 선두주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운 시즌은 ‘미식 에세이 콘셉트’로 음식과 맛집에 얽힌 최자의 추억과 사장님들의 삶에 대한 뭉클한 스토리텔링까지 더해져 단순한 맛 설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미식'을 좀 더 입체적으로 조명할 것으로 보인다. 최자 특유의 꾸밈 없는 소탈한 모습이 마치 오래 알고 지낸 동네 형과 지난 시절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듯 편안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지난 5년간 시청자들의 ‘최자로드’ 시청 패턴을 분석해 가장 반응이 좋았던 한식 카테고리에 초점을 맞춘다. 지난 7개의 시즌 동안 서울,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인천, 화성, 제주도 등 전국을 누비며 ‘돼장님’의 저력을 보여줬던 최자는 이번 시즌에서 서울 위주의 맛집들에 집중한다.
최자는 “이제 ‘최자로드’는 내 인생에서 당연해진 ‘라이프타임 콘텐츠’"라며 여덟 번째 시즌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음식과 이야기의 집합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맛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많이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이번 시즌은 서울 위주로 가볼 예정이다. 특히 나의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맛집들을 기억 속에만 남겨두지 않고 기록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자로드8’은 13일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사진 = 더밥스튜디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