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개그맨 되려고 여기저기 쑤시고 이용해 봤지만 실패” 고백(라디오쇼)

이슬기 2023. 7. 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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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7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저도 성대모사 연습 중인데 다른 사람들 너무 잘해서 쫄려요"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으면서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에 편하게 도전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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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7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저도 성대모사 연습 중인데 다른 사람들 너무 잘해서 쫄려요"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으면서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에 편하게 도전하라고 했다.

그는 "나도 예전에 개그맨 되려고 이렇게 라디오 여기저기 전화 쑤셨다. 근데 엄청 떨어졌다. 왜 그러냐면 저는 목적이 있지 않야. 어떻게 하든지 거기 어떻게 좀 이용해서 개그맨 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박명수는 "근데 여러분은 그런 게 아니지않냐. 그러니까 떨릴 필요가 없다. 그리고 누군지를 안 물어본다. 누군지를 물어봐야 떨릴 거 아니냐. 편안하게 생각하시고 하시면 되겠다"고 청취자를 응원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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