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줄이며 2570선…외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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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피지수가 0.2% 내린 25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는 0.77%까지 하락했지만, 점차 낙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16% 하락한 2574.75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6.59포인트(0.74%) 하락한 884.5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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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피지수가 0.2% 내린 25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는 0.77%까지 하락했지만, 점차 낙폭을 줄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7포인트(0.21%) 내린 2573.6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16% 하락한 2574.75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93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6억원, 193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0.42% 오르지만, SK하이닉스는 1.54% 내리고 있다. 네이버(NAVER)와 카카오가 모두 4% 넘게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0.73%, 1.25%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소폭 오르고 있지만 삼성SDI(-0.85%)와 LG화학(-0.74%)은 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1%대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6.59포인트(0.74%) 하락한 884.5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7억원, 1515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은 243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세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3.5%, 0.5% 오르지만, 엘앤에프는 1.21% 내리고 있다. HLB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각각 2.33%, 1.72% 하락 중이다. 리노공업도 3% 가까이 내리고 있다. 이밖에 카카오게임즈(-0.64%), 펄어비스(-0.59%), JYP Ent.##(-1.62%)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올해 하반기 추가 금리인상 기조가 다시 확인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9.83포인트(0.38%) 내린 3만4288.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77포인트(0.20%) 하락한 4446.82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12포인트(0.18%) 하락한 1만3791.6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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