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신세계백화점서 만난다

정예진 2023. 7. 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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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신발과 의류 브랜드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에서 운영 중인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신진 패션 디자이너 17개 브랜드 상품 200여종을 선보인다.

이경덕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시 지역 신발·패션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패션산업의 생태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에서 대형유통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판로지원 등 지원책을 끌어내 지역브랜드가 성장할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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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지역의 신발과 의류 브랜드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과 함께하는 부산 패션마켓’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에서 운영 중인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신진 패션 디자이너 17개 브랜드 상품 200여종을 선보인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과 함께하는 부산 패션마켓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이와 함께 중소규모 브랜드 신발 편집숍인 파도블에 입점한 비트로·포즈간츠·스티코 등 12개사 신발 브랜드 상품 40여종도 전시·판매한다.

이경덕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시 지역 신발·패션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패션산업의 생태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에서 대형유통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판로지원 등 지원책을 끌어내 지역브랜드가 성장할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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