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日 U-18 대표팀 출신 코즈카 카즈키 영입…“후반기 반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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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일본 18세 이하(U-18) 대표팀 출신인 공격형 미드필더 코즈카 카즈키(29)를 영입했다.
수원 삼성은 6일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미드필더 카즈키와 2+1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등번호 81번을 달고 뛴다"고 밝혔다.
일본 U-18 대표팀 출신인 카즈키는 알비렉스 니가타, 반포레 고후, 오이타 트리니타,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 일본 리그에서만 활약하며 통산 210경기에 나서 28골 4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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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일본 18세 이하(U-18) 대표팀 출신인 공격형 미드필더 코즈카 카즈키(29)를 영입했다.
수원 삼성은 6일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미드필더 카즈키와 2+1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등번호 81번을 달고 뛴다”고 밝혔다.
카즈키는 지난 3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4일부터 수원 훈련에 합류한 상황이다.
일본 U-18 대표팀 출신인 카즈키는 알비렉스 니가타, 반포레 고후, 오이타 트리니타,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 일본 리그에서만 활약하며 통산 210경기에 나서 28골 42도움을 기록했다.
수원은 “카즈키는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가 장점이며, 특히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빌드업 능력이 탁월하다”면서 “카즈키의 가세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 후반기 반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카즈키는 “수원은 강팀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골과 도움을 통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면서 “비록 지금 순위는 최하위이지만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원 삼성은 20경기를 치른 현재 2승 4무 14패(승점 10)로 12팀 중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K리그1 최하위팀은 승강 플레이오프 없이 곧바로 강등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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