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48평 한강뷰 집 공개...“월세 영끌, 저는 하우스 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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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카더가든(본명 차정원)이 63빌딩이 훤히 보이는 한강뷰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카더가든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콘텐츠 '아침먹고가'에 출연해 MC 장성규와 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속 장성규는 카더가든을 깨우기 위해 그의 집으로 향했다.
카더가든의 집은 장성규의 말대로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좋은 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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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카더가든(본명 차정원)이 63빌딩이 훤히 보이는 한강뷰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카더가든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콘텐츠 ‘아침먹고가’에 출연해 MC 장성규와 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속 장성규는 카더가든을 깨우기 위해 그의 집으로 향했다. 그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문도 으리으리하다. 다 대리석이야 뭐야. 집 너무 좋다. 진짜 미쳤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카더가든의 집은 장성규의 말대로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좋은 뷰였다. 장성규는 카더가든에게 “집 보고 놀랐다. 혼자 살기에는 굉장히 넓어 보인다. 평수가 어느 정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카더가든은 “이 집이 48평정도 된다. 방 4개에 화장실 2개 딸렸다. 당연히 자가는 아니고 월세다. 하우스 푸어의 삶을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더가든 옷장을 들여다본 장성규는 “연예인들이 옷이 많지 않냐. 그런데 하우스 푸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그냥 원룸에 살아도 될 정도”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장성규는 “방송 활동으로 이런 집 사기엔 어려운 걸로 알고 있다. 이런 곳은 월세가 기본적으로 500만원은 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수입에 대해 물었다.
카더가든은 “방송에 나와서 수입을 공개하는 분들에 비해선 확실히 적다. 저작권료가 있긴 하지만 돈이 되는 노래는 ‘나무’ 하나 정도”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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