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웃이 고작 169억…포체티노 ‘월드컵 위너 공격수’ 영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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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디발라가 첼시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매체 '로마 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디발라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의 포체티노 감독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디발라의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로마는 디발라에 대한 첼시의 관심을 걱정하지 않는다. 디발라와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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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울로 디발라가 첼시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매체 ‘로마 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디발라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22/23시즌을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 로마 입단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18골 8도움을 올리며 유벤투스에서의 부진을 떨쳐버렸다.
선수 경력을 통틀어 최고의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벤투스 소속으로 46경기 26골 7도움을 올렸던 17/18시즌과 비교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이 가운데 디발라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디발라와 로마의 계약에 이탈리아 외 구단에 한하여 적용되는 1,200만 유로(약 16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는 사실이 발단이 됐다.
첼시도 군침을 흘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의 포체티노 감독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디발라의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디발라는 로마를 떠날 의향이 없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떠나지 않은다면 디발라도 잔류할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로마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 매체는 “로마는 디발라에 대한 첼시의 관심을 걱정하지 않는다. 디발라와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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