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차량추락 등 연안사고 줄어...올해 상반기 20%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해상 차량추락 등의 연안사고가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안사고는 49건으로 최근 3년 평균 60건 대비 20% 감소했고, 사망·실종자수는 10명으로 최근 3년 평균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또한 해상 차량추락, 해안가 익수, 방파제 낚시객 추락, 갯바위 낚시객 고립 등 동일 유형의 사고 및 사망자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올해 상반기 해상 차량추락 등의 연안사고가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안사고는 49건으로 최근 3년 평균 60건 대비 20% 감소했고, 사망·실종자수는 10명으로 최근 3년 평균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특히 해상 차량추락은 2건으로 동기간 최근 3년 평균 7건 대비 72% 급감했다. 여기에는 운전면허시험 응시자 및 고령운전자 대상 차량추락 예방교육, 폐차량을 이용한 차량추락 구조훈련 등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수칙 계도·홍보 등의 노력이 있었다는 게 남해해경청의 설명이다.
사고유형은 추락(62%), 익수(21%), 고립(12%) 순이며, 장소유형은 항포구(36%), 해안가(24%), 방파제(1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상 차량추락, 해안가 익수, 방파제 낚시객 추락, 갯바위 낚시객 고립 등 동일 유형의 사고 및 사망자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현장 안전관리 및 구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생존수영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0z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