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봄철 임금인상률 평균 3.58%, 30년래 최고
김경민 2023. 7. 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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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춘투 임금 인상률이 30년 만에 최고인 평균 3.58%를 기록했다.
6일 일본 렌고(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는 지난달 말 기준 5272개 노조의 임금 인상률이 평균 3.58%로 지난해보다 1.51%p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평균 인상률이 3%를 넘은 것은 1994년 이후 약 30년 만이다.
임금 인상액은 기본급 인상과 정기 승급분을 합쳐 평균 월 1만560엔(약 9만5400원)으로 지난해보다 4556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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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춘투 임금 인상률이 30년 만에 최고인 평균 3.58%를 기록했다.
6일 일본 렌고(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는 지난달 말 기준 5272개 노조의 임금 인상률이 평균 3.58%로 지난해보다 1.51%p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평균 인상률이 3%를 넘은 것은 1994년 이후 약 30년 만이다.
임금 인상액은 기본급 인상과 정기 승급분을 합쳐 평균 월 1만560엔(약 9만5400원)으로 지난해보다 4556엔 늘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시급 인상액은 평균 52.78엔(약 477원)으로 같은 기간 29.35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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