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찰위성 '종이인형' 수준…상업위성 사진이 나아"

최지원 2023. 7. 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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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찰위성 '만리경 1호'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것이란 국내외 전문가들의 평가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시어도어 포스톨 매사추세츠공대 MIT 명예교수는 현지시각으로 5일 자유아시아방송 RFA에 이 위성을 "종이인형에 불과한 위성"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독일 미사일 전문가 마커스 실러 박사도 "북한이 자체 정찰위성을 발사하기보다 상업위성 사진을 사는 것이 낫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 위성체가 군사적 효용성이 없다는 한미 양국의 발표에 힘을 싣는 분석으로 해석됩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한정찰위성 #죽은위성 #종이인형 #한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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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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