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대체 선수 찾았다…풋살 대표팀 출신의 '566억' 황희찬 동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버햄튼의 맥스 킬먼(26)이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5일(한국시간) "나폴리는 김민재의 대체자로 킬먼을 노리고 있다"라며 "토트넘과 경쟁에 직면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를 영입할 때 1,800만 유로(약 254억 원)가 들었다. 칼리두 쿨리발리는 1,700만 유로(약 240억 원)였다"라며 "킬먼은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이 영입한 가장 비싼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울버햄튼의 맥스 킬먼(26)이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5일(한국시간) "나폴리는 김민재의 대체자로 킬먼을 노리고 있다"라며 "토트넘과 경쟁에 직면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여름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맹활약하면서 팀이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에 오르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김민재는 2022-23시즌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로 뽑혔다.
김민재의 활약에 유럽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고,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바이에른 뮌헨이 최종 행선지로 결정날 예정이다. 이제 남은 건 바이에른 뮌헨과 메디컬 테스트 이후 계약서에 서명하는 것뿐이다.
김민재의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인 5,000만 유로(약 708억 원)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세부 내용도 마무리했다. 2028년 6월까지 5년 계약에 연봉은 1200만 유로(약 169억 원) 수준이다.
김민재의 이적이 확실시되면서 나폴리는 그 공백을 채워야 한다. 나폴리는 킬먼을 타깃으로 두고 있다. 이 매체는 "울버햄튼에서 두각을 드러낸 킬먼의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66억 원)로 평가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나폴리가 첫 제안에서 3,000만 유로(약 424억 원)에서 3,500만 유로(약 495억 원) 사이의 금액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협상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192cm의 센터백인 킬먼의 이력은 독특하다. 풋살 국가대표 출신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21-22시즌 울버햄턴에서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지난 2022-23시즌에 영향력이 가장 컸다. 프리미어리그 37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그의 계약은 2026년 여름에 끝난다.
이 매체는 "김민재를 영입할 때 1,800만 유로(약 254억 원)가 들었다. 칼리두 쿨리발리는 1,700만 유로(약 240억 원)였다"라며 "킬먼은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이 영입한 가장 비싼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