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에 최윤 OK금융그룹회장

김창금 2023. 7. 6.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단장에 선임됐다.

최윤 회장은 지난 5일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뽑혔다.

OK금융그룹 쪽은 "최윤 회장이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재외동포 출신으로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재외동포 네트워크의 참여와 협력을 끌어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온 국민의 축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윤 회장. 대한럭비협회 제공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단장에 선임됐다.

최윤 회장은 지난 5일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뽑혔다. 최 회장은 대회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에 참여하고, 선수·코치진 등에 대한 지원을 총괄한다.

OK금융그룹 쪽은 “최윤 회장이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재외동포 출신으로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재외동포 네트워크의 참여와 협력을 끌어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온 국민의 축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럭비협회를 이끌고 있는 최윤 회장은 앞서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 부단장을 맡은 바 있다.

최 회장은 “약 1200명의 선수단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끌겠다. 선수들이 국민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