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요양비 100세까지 보장, DB손보 요양실손보장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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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005830)은 업계 최초로 요양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요양실손보장보험은 장기요양 1~5등급을 받고 요양원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대해 매월 시설급여(요양원) 70만원, 재가급여(방문요양) 30만원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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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판매되고 있는 간병·요양보장 특약은 장기요양 1~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판정 시 500만~2000만원 수준의 정해진 금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형태다. 실제 소요 비용을 충족하기에 부족하고 가족생활비나 대출금 상환 등으로 사용되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이번에 출시한 요양실손보장보험은 장기요양 1~5등급을 받고 요양원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대해 매월 시설급여(요양원) 70만원, 재가급여(방문요양) 30만원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해당 특약을 가입하면 요양원 비급여항목인 식재료비와 상급침실이용비용 등을 매월 각각 6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받을 수 있다. 재가급여(방문요양) 이용은 월 20회까지 1·2등급 1일 최고 6만원, 3~5등급 최고 2만원을 보장해 방문요양 초과사용시 매월 최대 120만원을 추가 보장받는다.
경증치매자의 인지지원등급 보장을 신설해 인지지원등급 인정자가 주·야간 보호 이용 시 월 10회 한도 1일 최고 5만원까지 보장한다. 요양원 입소 또는 방문 요양 이용에 따른 학대 피해 걱정을 덜기 위해 업계 최초로 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을 탑재해 최대 1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최대 75세까지다. 유병자도 간편플랜을 통하여 가입 가능하다.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진단 시 납입 면제 혜택을 통해 추가 보험료 납입 없이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재활 지원, 가사도우미 지원, 병원 동행 지원, 돌봄 케어콜 및 치매 장애 개선 지원 등을 통해 실질 보장이 되는 서비스를 지원하며 현물과 현금 보장 중에 선택 가능하다.
DB손보 관계자는 “노화는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다가오는 필연적인 위험으로 이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노후 요양·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하는 만큼 고객의 존엄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명철 (twom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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