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테스 등 8개사,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새로 선정

김인경 2023. 7. 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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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058970)와 테스(095610) 등 8개사가 '코스닥 라이징 스타'에 새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6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41개사를 '2023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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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엠로(058970)와 테스(095610) 등 8개사가 ‘코스닥 라이징 스타’에 새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6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41개사를 ‘2023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요건 등을 정량평가하고 최고경영자(CEO) 인터뷰 등 정성병가를 거친다. 이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로 최종선정한다.

알테오젠(196170)과 클래시스(214150) 등 기존 라이징스타 기업 37사 중 33사가 재선정되었고, 신규(엠로(058970) 테스(095610) 테크윙(089030) 큐알티(405100) 코텍(052330) 지니언스(263860) 네오셈(253590) 엔켐(348370))로 8사가 선정돼 총 41사에게 라이징스타 타이틀이 부여됐다.

거래소는 “신규기업들로는 반도체, 2차전지, IT 등 미래성장산업의 혁신 기술 보유기업들을 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되면 연 부과금 및 상장수수료가 1년간 면제된다. 또 기업설명회(IR)개최 지원, 업분석보고서 발간 등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거래소는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거래소가 투자종목을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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