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박물관, 기획전시 '문호장, 신이 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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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10월29일까지 창녕박물관에서 영산 문호장굿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문호장, 신이 되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창녕에 전해오는 문호장 설화를 바탕으로 지방 관료인 문호장이 영산의 수호신이 된 배경과 그 이면에 담긴 의미를 전시물을 통해 알려준다.
군 관계자는 "영산 문호장굿은 세계문화유산인 강릉 단오제와 더불어 지금까지 전승돼 오고 있는 몇 안 되는 단오굿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가치를 재조명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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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0월29일까지 창녕박물관에서 영산 문호장굿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문호장, 신이 되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영산 문호장굿은 문호장신을 기리는 단오제의 일종이다. 이번 전시는 창녕에 전해오는 문호장 설화를 바탕으로 지방 관료인 문호장이 영산의 수호신이 된 배경과 그 이면에 담긴 의미를 전시물을 통해 알려준다. 또 문호장굿놀이 연희 모습은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산 문호장굿은 세계문화유산인 강릉 단오제와 더불어 지금까지 전승돼 오고 있는 몇 안 되는 단오굿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가치를 재조명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물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 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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